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식빵 Oct 21. 2020

3.왜비우스의 띠 -엄마가 쓰는 시-


네살
끝도 없이 이어지는
왜?의 공격

좋은 엄마가 되어야지
지치지않고 대답해주어야지
다짐도 무너지는
10차 왜 전투
너도 당해봐라
질문마다 왜로 되묻자

엄마아~왜 하지마~
그건 안 예쁜 말이야~!

역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전 02화 2.이유 -엄마가 쓰는 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