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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앙팡 Jul 11. 2024

평화로운 조화

오랜만의 가족 여행

하늘과 바다, 땅이 만나는 곳에 갔다.

화창한 날씨는 축복이다.


이곳에서 평화를 보았다.

전혀 다른 듯한 하늘과 바다와 땅이 함께 하는 곳.

하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바람과 거센 파도가 휘몰아치는 매서운 추운 날.

그들은 조화를 이룰 것이다.

누가 더 사납나 난폭한 조화를.


다른 것 같지만 단결이 되고,

같은 것 같지만 뭉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뭔가 중요한 한 가지 차이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요즘 세상에 그 중요한 한 가지가 우리일 수도 있다.

비록 우리는 인지하지 못하고 외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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