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앙팡 Sep 09. 2024

꿈속에서 부르는 이름

아들이 잠꼬대를 하며 외친다.

"하나님"

그 순간 마음이 평안해졌다.

잠자면서도 하나님을 찾다니.


가끔씩 잠꼬대를 하지만,

하나님을 찾을 줄이야.

감사함이 몰려온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많이 찾는다.

힘들어서 찾을 때도 있지만,

습관적으로 기도할 때 찾는 경우도 있다.


진실된 모습으로 찾아야 되겠다.

그래야 하나님도 외치고 싶지 않을까.

"아들아, 왜 불렀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전 17화 당연한 건 없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