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안에서 생존하고, 직장 밖에서 생존하려면 남다르게! 꾸준하게! 당신의 일하는 방식을 기획해야 한다. 일의 대상보다 일하는 방식이 당신의 경쟁력을 결정한다.
남다르게 일하는 당신만의 방식을 궁리해야 한다. 같은 방식으로 일하면 같은 결과만 나온다. 당신이 일하는 방식을 기록해 보라. 일하는 패턴이 볼 수 있어야 한다. 그 패턴이 당신의 성과를 결정짓는다. 만약 성과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다면, 또는 열심히 하는데 직장에서 인정을 못 받고 있다면 그 패턴을 바꾸어 보라. 패턴을 바꾸려면 궁리를 해야 한다. 회사와 시장에서 당신과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하지 않는 방식에 도전해 봐야 한다.
필자는 10년 전 동일한 업무를 하는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직군 동료들이나 선배들이 기업 시장에서 예산 중심의 영업을 하는 것을 보고 다른 방식을 선택했다. 고객이 예산이 없더라도 예산을 배정하고, 예산을 다른 용도로 바꿀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이었다. 그런 제안을 하려면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그래서 아이디의 양을 채우기 위해 1,000가지 아이디어 노트를 만들었다. 사업 개발 업무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 것이다.
또한, 누구나 수첩을 들고 다니지만 하나의 수첩을 다용도로 활용하는 것을 보고서 노트를 용도에 맞는 직무노트(메모노트, 아이디어노트, To-Do노트, 문서습작노트)로 세분화해서 직무노트 자체를 전문화 시켰다. 일의 범위나 기록을 넘어서 일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궁리해 볼 수 있는 매우 좋은 도구를 접하게 된 것이다. 다른 결과를 내려면 반드시 과정이 달라야 한다. 직무노트로 남다르게 일하는 방식을 추구하였다.
남다른 것을 개척했다면 절대 일시적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남다른 게 작은 것이고 그 효과가 미비할 것이라 생각 되어도 긴 시간에 걸쳐 꾸준해야 한다. 필자의 경험 상 10년은 꾸준하게 실행해야 한다. 남다른 방식으로 꾸준히 하면 평범함이 비범함이 된다.
출처는 알 수 없으나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가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하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 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흔하다. 평범한 일이다. 그래서 인지 사람들은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 해 봤자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별한 것을 시도하려고 한다. 그것도 단번에 이루려고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아무도 하지 않기 때문일까? 그것을 오래 동안 하면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 된다.
누구나 아이디어를 떠 올린다. 누구나 아이디어를 기록한다. 그렇지만 필자처럼 10년 동안 꾸준하게 1,470개를 기록하는 사람은 없다. 1,470개를 기록하니 아이디어를 통해 3개의 비즈니스가 만들어 졌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메모였으나 아무나 할 수 없는 비즈니스가 된 것이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누구나 필진이 되어 회사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다. 그렇지만 필자처럼 10년 동안 꾸준하게 400여편의 글을 쓴 직장인은 드물다. 400편의 글을 쓰니 출판사에서 ‘아이디어 기획의 정석’이라는 책을 출간하자고 제의가 왔고 직장인 저자가 될 수 있었다. 누구나 쓸 수 있는 글이었으나 아무나 될 수 없는 직장인 저자가 된 것이다.
누구나 영어를 공부한다. 누구나 학원을 끊고 비싼 수업료를 낼 수 있다. 그렇지만 필자처럼 4년 동안 꾸준하게 1,100시간을 말하고 기록한 사람은 없다. 1,100시간을 말해 보니 스피킹도 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구나 영어를 공부하지만 아무나 돈 들이지 않고 영어 공부할 수는 없게 된 것이다.
당신이 찾는 특별한 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이디어도, 자기개발도 평범한 일에서 시작된다. 평범한 일을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다. 그것을 꾸준히 하면 된다. 평범한 일을 남다르게 꾸준하게 하면 당신만의 엄청난 경쟁력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