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름이 곽동윤 시의원인데 시의원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서 의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은 의정활동을 글로 풀어내보고자 시작한 브런치였는데 예전에 썼던 글을 먼저 올리다보니 '나의 도전기'라는 형식으로 글을 묶어내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했다.
그러던 중에 이왕 모을거 브런치북으로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족하지만 제목대로 "일단 해보게 되었다."
다이어트, 외고, 군대, 그리고 편입까지 모두 다 나의 인생을 크게 바꾼 전환점이었다. 그리고 시의원이 되기로 결심하고 도전한 것은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의 전과 후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 이야기를 시작하기엔 새로운 책이 필요할 것 같다. 시의원 전의 삶을 브런치북으로 잘 정리했고, 이제 차근차근 시의원 도전기부터 시작하여 어떻게 하루하루를 시의원으로서 살아가는지 기록해보려한다.
이번 기회로 곽동윤이라는 사람을 접하게 된 분께서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