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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저나 Sep 27. 2021

경험하지 않은 계획은 허상이다.

나는 탐험가가 되고 싶다.

경험하지 않은 계획은 허상이다.

일단 부딪히고 실패하면서 겪어본

나의 경험에서 비롯한 계획만이 진짜 계획이 된다.

.

내가 가보지도 못한 길을 수백 번이고 계획해봐야

한번 지나가 본 사람의 경험보다 좋을 순 없다.

.

그래서 일단은 부딪혀야 한다.

.

그것이 두려워 이리저리 재고 있으면,

그 길의 굽이는 모르고, 길이만 정확히 알게 될 것이다.

.

탐험가가 될 것인가 측량사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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