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다 들어맞는 삶의 의미는 없습니다.
어머니가 의미를 부여하려고 아이를 낳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키우다 보니 나의 분신, 나의 사랑, 나의 의미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의미를 위해 낳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자식이 무슨 결혼이라는 전쟁에서 얻는 전리품도 아닌걸요.
우리는 자주 중얼거립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어..’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 ‘삶의 의미는 뭘까...’ 우리는 항상 의미를 밖에서만 찾으려고 애쓰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우리 밖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꾸 밖에서 의미를 찾으려니 이때까지 못 찾았던 것입니다. 진실로 우리 안에 있습니다. 의미는 내가 만들기 나름입니다. 우리는 지구를 지키려고 태어난 슈퍼맨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주일 정도만 죽는 하루살이도 아닙니다. 적정한 선에서 자신이 만족할만한 의미를 설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의미를 부여하는데 방해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만약’이라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는 우리가 의미를 설정하는 데 있어서 기가 막히게 훼방을 놓습니다. ‘만약 시간이 많았더라면, 만약 누군가 나에게 그때 알려줬더라면, 만약 우리 집이 부자였다면’ 이렇게 '만약이라는 친구'는 우리를 갉아먹습니다. 우리 그래도 가끔은 솔직해져 봅시다. 어쩌면 시간이 없었던 게 아니라 용기가 없었던 것은 아닐까요? 자신을 변화시킬 용기, 이불을 박차고 나올 용기, 졸린 눈을 비벼가면서 영단어 책을 손에 쥘 용기가 없었던 것은 아닐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인생으로부터 도망가지 맙시다. 오늘 도망간다고 내일이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그저 반복될 뿐이죠.
가난함을 자신의 더러운 성격과 연결 짓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가난함이 작은 것에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 성격과 결부 짓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난함이라는 것은 나를 둘러싼 환경 중에 하나의 요인일 뿐입니다. 그에 대한 의미 부여 설정은 자신이 하는 것 입니다. 즉, 내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살아갈 것인가. 하염없이 짜증만 내고 살 것 인가는 그 사람의 결정하는 것입니다.
아들러에게 누군가 물었습니다.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아들러가 대답했습니다. ‘누구에게나 다 들어맞는 인생의 의미는 없습니다. 인생의 의미란 자기가 자신의 인생에 부여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의미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기는 없습니다. 거꾸로 누군가 인생의 의미를 주지도 않습니다. 인생의 의미는 우리가 오늘부터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인생의 의미를 찾기가 너무 힘든 사람은 용기를 가지고 오늘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 1km 라도 뛰러 나가거나, 팔 굽혀 펴기 15회라도 시작해야 합니다. 아침에 6시 정도에 일어나려고 노력도 해보고, 하루에 책 두 페이지 정도 읽기 노력해보아야 합니다.
아들러는 ‘공헌’이야말로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진정한 의미라고 대답합니다. 인생의 의미를 몰라서 헤매시는 분들은 밑져야 본전으로 ‘공헌 감’이 인생의 의미라 생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못해도 남을 도와주면 시간이 지나고 ‘보람’은 남습니다. 그’ 보람’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들어주고, 기쁨을 줄 것입니다. 그로 인해,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지게 되며 라면을 끊고, 과자를 줄이면서 야채도 먹고, 아침도 챙겨 먹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으로 사는 사람’에게 말 못 한 매력을 느낍니다. 우리는 ‘우리 몸안에서 가장 자기 다운 부분을 찾아내 육성’ 해야 합니다. 자신을 찾았다면 자기만의 방식으로 공동체에 ‘공헌’ 해야 합니다. 이때 우리는 비로소 인생의 의미를 절절히 느끼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sns로라도 사람과의 연결을 강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개인주의가 진전되면서도 공동체 생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들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결국 본질은 ‘너와 나의 관계’에 있습니다. 의미를 찾지 말고 부여하십시오. 그리고 같이 나아가십시오. 어제 실패했더라도 오늘 실패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다시 툭툭 털고 시작하십시오. 그게 여러분의 인생의 주인공으로 되는 시발점입니다.
미래를 바꿀 기회는 지금 현재에 달려있습니다. 과거에 대한 집착보다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올바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용기를 불어넣어야 합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가슴 졸이며 살아서는 안됩니다.
세상이 내 맘대로는 다 되지 않지만, 우리가 설정한 목표대로 인생은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지속적이고 꾸준히 실천하면 내가 성공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성공으로 가는 길이 지치고, 힘들기는 하겠지만요. 인생은 조금씩 바뀝니다. 한 번에 바뀌지 않습니다. 원래 한 번에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한 번에 바꾸려 하니까 지치고, 계속 비슷한 때에 포기하는 것은 아닐까요?
인생을 보는 관점을 바꾸면 인생도 아주 조금씩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줘야 합니다. 하다가 잘 안되어도 다시 툭툭 털고 일어서야 합니다. 그게 인생의 본질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