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태주 '너를 두고' 중에서
우리 서로에게
이런 마음으로 말하자
가장 고운 말을 들려주자
가장 예쁜 생각을 들려주자
나를 맴도는
퍽퍽한 삶과 뾰족한 말들 속에서
우리만이라도 서로
고운 말과 고운 생각을 들려주자
그럼 이런 세상이라도
조금 살만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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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용서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