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LX 팩토리

LX Factory

by 장수연

LX 팩토리


33개의 컨셉 상점들이 있다고 설명하는 안내판

나의 첫 숙소는 LX 팩토리(LX factory) 내부에 있는 곳이었다. LX 팩토리는 과거에 산업 부지였던 곳을 예술 단지로 탈바꿈한 장소이다. 참고로 LX는 리스본의 약자다. 사실 첫번째 숙소를 조금 늦게-출국 2주 전인가 그랬다-예매했는데, (1)예약 가능한 곳들 중 (2)공용 주방이 있는 숙소 중 (3)평점이 나쁘지 않은 호스텔을 찾다보니 여기가 나왔다.


아무래도 여러 명소들이 몰려 있는 리스본 중심가와는 위치가 조금 떨어져 있어서 처음에 예약할까 고민을 했는데, LX 팩토리가 어떤 곳인지 알고 나니 꼭 가보고 싶어져서 여기를 예약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그리고 왠지 서울 성수동이 생각났다. 아침에는 일단 숙소 근처를 돌아보자는 생각으로 공장 거리를 걷기로 했다.




걷기 전에 조식을 먹었다.
IMG_0192.HEIC 숙소 옥상에서 바라본 풍경.

거리의 여러 상점을 구경했다.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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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구경
편집샵 벽면에 걸려 있던 드로잉
IMG_0201.HEIC 컵들이 정말 이뻤다. 유약으로 생긴 컵 안쪽 면의 파도가 아름다웠다. 가장 가까이 있는 저 하늘색 컵이 특히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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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도자기 소품들

-통조림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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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통조림 상점. 구석 한 켠에 있던 랍스터 패널이 귀여웠다.

내부를 둘러보고 있었는데 점원이 내게 영어를 말할 수 있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했더니 제품 설명 팜플렛을 받았다. 여기선 정어리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 통조림을 팔았다.


-(아트샵이었는지 그냥 전시 공간이었는지 모르겠는)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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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화 작업도 보았다. 포르투갈의 타일 미술인 아줄레주 스타일을 활용한 작가의 작업도 있었다. 거기 있던 직원이 뭔가 친절하게 설명해줬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난다.


-레스토랑 길거리

예쁜 안내판. 투명한 재질에 분홍색으로 인쇄되어 있어 뒷면이 보이는 게 예쁘다.

-오크베리

아 참, 숙소에 오크베리 할인 전단지를 들고 나왔어서 산책을 좀 하다 그걸로 아사이볼을 사먹으러 갔다.

IMG_0218.HEIC 오크베리. 진짜 달았다.

아무튼 그렇게 LX 팩토리 구경을 마쳤다.


(다음 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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