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나)My(나의)Ae(아이)
전국에 인터넷이 멈추자 세상이 멈춘 것 같았다. 인터넷이 먹통 된 세상에서 당신은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혹시 후회한 것은 없었는가? SM CU는 인터넷 세계의 나와 단절되게 만드는 현상을 '싱크아웃'이라고 했다. 주범은 '블랙맘바(Black Mamba)'이다. 에스파는 SM CU가 만들어낸 가상현실과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생했다. 바로 오늘 인터넷이 끊겨도 세상에서 멀어졌다고 느끼지 않기 위해서, 오늘 당신의 말이 마지막 후회가 되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 그들은 환각에 걸리지 않으려 노래한다.
이하 리뷰 내용은 주관적인 견해와 해석으로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으며 오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본 <프리즘 리플렉팅> 페이지 외에 다른 곳에서 일부라도 인용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링크 공유'로 생각을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뮤비 해석에 반영하면 블랙맘바가 너를 집어삼키리...
<Aespa.zip> (1) - I(나), My(나의), Ae(아이)를 만나다
1. 나의 Ae (I + Ae)
'æ'는 I(=나)가 될 수도 있고, 학습 단계의 어린'아이'를 뜻하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AI'(발음 "에이아이", 인공지능)라고 하지 않고 "아이"라고 불리는 æ는 딥러닝, 머신러닝 등의 직접적인 용어는 없지만, 계속해서 멤버들과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이들 æ는 DATA로 '학습'된다 말한다.
(아마, '머신러닝', '딥러닝'이나 AI(인공지능)이란 현재 쓰이는 IT용어들이 쓰이지 않은 것은, 이런 말이 사어가 될 정도로 이미 현실세계에 지대한 지분을 차지하는 세계에서의 존재를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 신 IT 용어스럽지 않고, 전 영역에서 쓰이는 'DATA'(데이터 - 자료, 정보)만 살려 말하는 것도 이런 세계를 더욱 확고히 한다.)
æ(아이)는 고도로 발전된 현실세계에서의 또 다른 존재이며 이들이 가상세계를 넘어 '현실세계로 존재함을 드러내 보이는 시작점'은 Rekall'이다.
ReKall은 구글이 만들어낸 오픈 소스 도구로, 메모리 포렌식, Memory(기억)을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æ의 학습을 방해하고, 현실 세계로 오지 못하게, 존재를 부정하게 하는 것은 'BalckMamba'로 나타난다.
æ는 '나의 분신'으로 표현되지만, 이들이 나타나는 형태는 인터넷에서 관계를 맺은 후 오프라인에서 직접 타인을 만나는 것과 다르지 않다.
Rekall의 역할을 보여주는 가사
"너의 재생력을 막아 흐트러놔 빼놔 / 알아 우린 반드시 네 기억들을 찾아줄게"
- <savage> 가사 중에서
2. 나의 Ae (My + Ae)
A : Avatar, Alvter egos, And, Another world
Avatar experience : 학습하는 ae
Text(문자), → sound(음성) → 계속 발전하면 현실세계(real world)로 옴 = 리콜(REKALL)
3. Ae의 세계 - 가상의 æ들은 왜 FLAT에 살까?
디지털 세계의 공간, 플랫폼(Platform)에서 따왔을 수도 있고, 어쩌면 그 형태는 CPU의 납작한 칩셋 형태에서 왔을 수도 있다.
이 칩셋을 뉘어서 보면, 튀어나온 부품들로 인해 도시의 형태처럼 보이기도 하다. 아마 광야(Kwangya)의 시작이지 않았을까?
(CPU : 중앙 처리 장치, 컴퓨터 시스템을 통제하고 프로그램의 연산을 실행하고 처리하는 가장 핵심적인 컴퓨터의 제어 장치, 혹은 그 기능을 내장한 칩을 말한다. - 위키백과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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