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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경래
Apr 02. 2024
꽃샘추위
이따금
삼월의 가지 끝이
아리고 시리다
바람이 가는 길을
따라가야 하나
이대로
꽃 필 때를
기다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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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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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손편지1. 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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