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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심이 언니
23화
그대와 가까이에서
사랑시
by
김경희
Aug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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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가까이에서
김경희
오직 그대는 내가
숨 쉬고 살아 가야할 이유입니다
오직 그대만이
그대와 손잡기 전엔
두 눈 있어도 보지 못한 것 많았습니다
그대와 손잡기 전엔
지금은 그대 때문에
제가 귀한 존재라는 걸 깨닫습니다
오직 그대 때문에
만나기 전에 우린
아주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서로를 느낄 수 없었지만
지금 우리는 아주 가까이에서
서로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주 가까이에서
그대는 나의 가까운 곳에서
나는 그대의 가까운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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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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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여서 행복한 사람. 대학에서 강의와 상담 현장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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