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싶었다> #74

by 윤목

가장 어려운 단어가

늘 이라는 것을


어떤 모진 풍파에도

꿋꿋하게 버텨내는 대나무 같이


늘 이라는

한결같음이라는 단어는


한해 한해가 지날수록

어렵다는 것을 확인 해 주었다


그럼에도 늘 사랑하고

늘 열심히 하려하는 것은

완벽해 지고 싶어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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