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매각 후 다양한 리더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주 바뀌던 리더로 인해 당시엔 매우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회사가 사모펀드에게 팔린 덕에 저는 어마어마한 인내심과 내공을 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리더의 공통점은
장단이 분명히 있지만 각자의 장점을 특화하여 리더의 자리에 올랐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수많은 리더와의 일과 일상을 통해 저는 리더의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게 완벽한 사람.
모든 게 완벽한 리더는 없습니다.
이직의 사유가 다른 사람이나 외부 환경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나 자신을 위한 이유가 분명할 때, 그때를 추천합니다.
다리가 떨릴 때가 아니라 심장이 떨릴 때 옮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