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어떤 이에게 새로운 2025년이 다가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직 시작하지 못했지만 작은 울렁이는 마음의 불꽃이 번지길 호- 호 불어주는 중이다.
어떤 이는 새로운 지역을 이사 와도 , 한 가지 취미에 투자하고 몰두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이 업이 되면 안 된다는 말을 어릴 적 들었던 기억이 있다.
아하 , 좋아하는 것 마저 싫어지면 안 되니까 그렇구나-라고 이해를 했다.
점점 어떤 이는 이 논리에 물음표와 어두운 비비적적 연필로 그어버리고 있는 중이다.
그런 생각 따위 사라지길 바란다 , 고정되어 버렸던 어릴 적 생각이 지워지길 바란 적 있는가?
어떤 이에게는 처음 느껴보는 삭제되고 싶은 마음속 기억조각이다.
전문직업을 가졌어도 ,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면서도 텅텅 비어가며 오히려 욕심은 더 사라지는 일상들이 어떤 이에게는 무의미와 자유와 나의 길이라는 선 이 아닌 다른 선 위를 걷고 있는 듯했다.
어떤 이는 다시 결심한다. 하반기가 오는 시기에는 , 무너져 내릴지 모를 인생이지만
다짐한다. 좋아하는 일이 생긴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무시하고 덮어버리지 말자고. 어느 누군가의 말을 듣지 않고 내 귀 기울임 속 메아리를 한 번만 잡아보자고 말이다. 스스로 노력해서 길을 만들어 가자고 , 문을 두들겨 보자고 다짐하며 늦은 글을 꾹 꾹 타이핑한다.
어떠한가? 당신들의 마음속 메아리를 잡아 볼 용기가 있는가? 혹은 계속 덮어둘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