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아 어서 나와
밤이 그랬다
열정아 어서 나와
젊음이 그랬다
용기야 어서 나와
사랑이 그랬다
외로움이 그랬다
사랑 그만 가
사랑은 그랬다
너는 그랬다
모든 게 그랬다
미련하게 사랑을 쓰다. 아름다울 미, 잇닿을 련. 마음과 사람을 잇는 안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