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주 차 : 청약 신생아 특공
청약에 당첨되었다.
결혼한 이후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열심히 청약에 도전해 왔다. 하지만 결과는 예비번호도 받지 못하고 번번이 낙첨. 역시 청약 당첨은 남일이구나 싶었는데 꼬모가 찾아오자 예비번호도 아닌 당첨 소식을 듣게 되었다.
자신이 살 집을 미리 마련해 놓은 꼬모.
엄마를 닮아 MBTI, J가 아닐까 예상해 본다.
부부 동반 퇴사 후 1년간 세계여행을 하고 돌아왔어요. <자기만의 공간>의 책방지기로 살다, 지금은 '아이'라는 세계를 여행하는 중이에요. 종종 쓰고 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