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 : 만삭 사진
셀프 사진관에서 만삭 사진을 찍었다.
처음에는 볼록 나온 배를 드러낸 채 사진 찍는 것이 '이상한가?' 싶었는데, 꼬모랑 같이 찍는 가족사진이라고 생각하니 '귀엽군!' 싶다.
부부 동반 퇴사 후 1년간 세계여행을 하고 돌아왔어요. <자기만의 공간>의 책방지기로 살다, 지금은 '아이'라는 세계를 여행하는 중이에요. 종종 쓰고 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