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마음을 다스리며 인내하며
칼날 같은 바람을 이겨왔다.
고운 날들을 마음에 새기며
늘 꿈을 꾸는 시간을 몸으로 안았다
이제 때가 되었고
아름다운 빛으로 하늘 가운데 일어설 게다
누가 뭐래도 내 의지를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나눌 게다
그 길에는 찬란한 기억들이
가슴 저미는 사랑으로 들어있을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