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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

The end

by 작가님



일주일에 한 번, 월요일마다 글쓰기를 한 지 30번째다. 1년 하고도 몇 달이 지난 나의 글쓰기. 그전에도 꾸준히 글을 쓰려했지만 이렇게 매주 빼놓지 않고 발행한 거는 처음이라서 더 감회가 새롭다.



때로는 상을 때로는 하소연을 때로는 희망을 담았다. 가끔씩은 무얼 써야 할지 몰라 괴로웠고 또 어느 날은 글이 쓰고 싶어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런 시간들이 모여 하나의 날이 되고 달이 되고 해가 됐다.


조금은 그래도 조금은 처음 글쓰기할 때보다 단단해지고 깊어진 것 같아서 기쁘다. 앞으로 써 내려갈 새로운 글쓰기 주제도 잘 생각해 봐야겠다.



*그동안 '일주일에 한 번 만나요'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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