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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prilamb May 22. 2017

직업병

'술이 있으면 어디든 좋아' 중

'술이 있으면 어디든 좋아'를 읽고 있었다.


선물을 하면 도쿄에서 사 가지고 가는 게 당연하잖습니까. 살고 있는 동네의 것을 사 가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하죠. 그 가게의 포테이토 프라이가 얼마 전에 이엔이 올라서 지금은 하나에 십이 엔입니다. 그것을 열 개 사죠. 딱 떨어지는 게 좋잖아요.




'오코조씨. 다섯 개만 사셔도 된다구요.'  


마음 속으로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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