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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시가 되는 순간
27화
눈을 맞이하는 자세
by
일상이 글이 되는 순간
Dec 1. 2024
눈이 오면 노랑도 빨강도 초록도 하나의 색이 된다
흰색
모두 하나가 된다
눈을 위해서
자기 색을 버리고 하나가 된다
이 순간은 모두 하나가 된다
눈이 녹을 때쯤
다시 은행이 되고 단풍이 되고 소나무가 된다
언제였던가
내가 누군가를 위해 하나 된 적이
keyword
사랑
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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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글이 되는 순간
창비출판사의 '국어교과서작품읽기 중1시'를 읽고 운명인 듯 글을 씁니다. 삶이, 자연이, 사물이, 일상이 글이 됩니다. 우연히 내게 온 당신께 길을 내기 위해 노크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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