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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 James Apr 15. 2024

'속삭임의 역사' (폴 사이먼의 시에서)

2024.4.15.


어제는

그대 생각을 잊지 못하고

기나긴 하루를 보냈어요


오늘은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더 긴 하루를 보냅니다


내일은

내 사랑 너를 그리며

기다란 하루를 보낼래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는 사랑의 물결

마음을 말갛게 채우는

그 속삭임의 역사


https://youtu.be/yprmk_C5Pyo?si=OqbPDHYDxZ2rU2ZJ

속삭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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