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2년 차.
달리기를 시작한 후 두 번째로 받은 건강검진 결과가 역시 좋게 나왔다.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 작은 기쁨이 찾아왔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떨어진 것이다!
뛰며 땀을 흘릴 때는 몰랐지만 내 몸은 꾸준히 변화하고 있었다.
앞으로 내 몸이 또 어떤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지 기대된다.
발걸음은 한층 더 가벼워졌다.
심고라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