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퇴사를 앞두고 깨달았다.
퇴사 전 준비 운동이라니?
'퇴사 후 걱정 되세요? 해맑고 회사에도 미련이 없는 것 같아서요.'
한국에도, 외국에도 정답이 있는 건 아니더군요. 그렇지만 그것이 희망이었던 까닭은 저만의 답을 써 내려갈 수 있는 사고의 확장과 마음의 여유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경험하고 배운 것을 토대로 온전히 세상을 마주하고자 매일 벌인 작은 투쟁 덕분에, 제 두 발로 단단히 세상을 마주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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