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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동시를 따라 걷는 마음
15화
귀뜨라미와 나와
by
꽃하늘
Oct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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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말들이 있다.
힘들었던 날,
슬펐던 날,
가슴 벅찼던 날,
행복했던 날,
또는 아무 일 없던 날에도
집으로 가는 길모퉁이에서
별에게, 달에게, 하늘에게,
풀벌레에게,
하늘에 계신 할머니에게
말을 건넸다.
내일 못다 한 말,
더 해줄게—
그렇게 내일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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