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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 가스라이팅

그들의 의도대로 울고 웃게 만든 예능 음모론

by 그림형제 Aug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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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라 프로젝트



한쪽 벽에 붙은 큰 시계의 바늘이 새벽 2시를 가리켰다. 지금은 국회 회기 중도 아니고, 회의가 열릴 시간도 아니다. 조명이 어스름한 국회 본회의장에 사람들이 앉아 있다. 본회의 중이었다면 국회의원들이 앉았을 의석도 누군가에 의해 채워져 있었다. 하지만, 어두컴컴한 조명 때문에 실루엣만 겨우 알아볼 수 있었다. 의석부터 객석까지 꽤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잡담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이윽고 앞쪽에 있는 큰 문이 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섰다. 양 옆에 수행원인지 경호원인지 모를 열네댓 명의 사람을 이끌고 본회의장에 들어선 여성은 국회의장석에 앉았다. 그녀는 자리에 앉아 책상 위에 놓인 회의용 마이크의 버튼을 눌러 마이크의 헤드 부분에서 빨간색 불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했다.


"회의 시작하시죠."


그녀는 간결한 말 한마디를 던지고 말하기 버튼에서 손을 떼어 등을 뒤고 기대어 앉았다. 의장석에 앉아서 바라보면 의석마다 배치된 모니터의 불빛으로 사람들의 얼굴이 훤히 다 보였다. 의장석의 여성은 의석과 객석에 앉은 사람들을 좌우로 둘러보았다. 국내 최고 재벌 H전자의 회장, S자동차 회장, 언론사 G사의 대표, 방송국 T사의 대표, 경찰청장, 장관들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의석 사이 계단을 내려와 발표자석으로 한 남자가 올라섰다. 그리고는 손에 포인터 리모컨을 눌렀다. 모니터가 프레젠테이션을 띄우느라 밝아졌다가 다시 어두워졌다. 이 남자는 방송국 T사의 유명한 예능 PD인 K였다. 얼마 전, 일반인들을 주인공으로 한 하와이 해외여행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전국민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인물이다.


"존경하는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그간 우리 '킬루미나티'는 여러 과업을 통해 인류의 안정적 번영을 지휘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과업 수행을 할 때마다 종종 대중들이 우리의 예측을 벗어나는 경우가 있었기에, 우리는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중을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리하여, 예능 방송을 통한 대중의 '정서 획일화' 장기 프로젝트를 실행한 바 있습니다.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자막과 주작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대중의 정서 획일화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킬루미나티'는 전체주의적 관점으로 인류를 통제하려는 비밀결사 조직으로, 세계적으로 부와 권력을 가지고 정부와 기업을 조종하는 '일루미나티'의 한국 분회이다. 법과 규범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인류를 컨트롤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이다. 얼마 전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 사태는 '일루미나티'가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살포한 것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이들이 실행한 '엄브렐라 프로젝트'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계를 배경으로 다룬 영화 '레지던트 이블'에서의 모티브로 이름 붙여진 것이다.


"얼마 전 코로나19 사태는 우리 한국 분회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친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발생 초기에는 의도적으로 국민들의 공포와 경계심을 극도로 올리는 데 성공하였고, 후반에는 반대로 '위드코로나'라는 분위기를 조장하여 안심시키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발표를 이어가는 남자의 얼굴에 자부심이 가득 차있다. 계속해서 포인터 리모컨으로 다음 페이지를 넘기며 설명을 이어간다.


"여기 보시는 바와 같이, 한국은 대중 통제화 지수에서 전 세계 다른 국가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97을 기록했습니다. 더욱 대단한 것은 대중들은 자신들이 통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통제되고 있는 것을 즐긴다는 사실입니다."

"대중의 정서를 통제한다는 것은 우리가 원할 때 언제든 대중을 웃게도 울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름 아닌 '엄브렐라 프로젝트'가 있었기에 계획보다 앞당겨 지금의 단계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것은 장기간의 엄브렐라 프로젝트를 꾸준히 지원, 지지해 주신 여러 회원님들 덕분이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남자가 고개를 숙이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남자는 돌아서서 의장석의 여성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남자가 고개를 들었을 때 비로소 의장석에 앉은 여성의 얼굴이 보였다. 그녀의 정체는 전 세계적인 K팝 열풍의 중심에 있는 걸그룹의 멤버인 가수 U양이었다. 어두운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지만 워낙 유명한 얼굴이었기에 그녀를 알아볼 수 있었다.


"수고했어요."


마이크를 켜지 않은 채 남자에게 던진 말이 나지막이 들려왔다. 으쓱해지는 기분을 안고 남자는 아직까지도 박수가 이어지고 있는 의석을 향해 몸을 돌려 발표자석을 내려왔다. 남자가 자리로 돌아갈 때까지 박수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TV예능은 지금까지 우리들의 정서를 획일화시켜 왔다. 자막을 통해 특정한 방향으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을 넘어 시청자가 생각하고 판단할 시간을 빼앗고 대신 자신들이 내려놓은 결론을 눈앞에 보여준다. 시청자가 재미를 느끼고 몰입할수록 이러한 브레인워싱(Brain Washing : 세뇌)은 효과가 높아진다.


시청자가 재미를 느끼게 하려면 자극적인 소재와 이야기 흐름을 가져가는 것이 필요한데, 이런 것들은 원할 때 원하는 만큼 만들어지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점차 리얼리티 예능을 표방하게 되면서 현실 속에서 자극적인 요소를 찾아내는 것은 더더욱 힘들어졌다.


그래서 예능이 선택한 것이 바로 '조작' 또는 '주작'이다.

TV예능의 주작 사례를 찾아보았다.



■ 주요 설정과 고지사항

1. 필자의 인터넷 검색에 기반하여 집계한 것이므로, 실제 값과 다를 수도 있다.

2. 예능을 좋아하고 즐겨보는 것을 폄하하고 비난할 의도는 없다. 또한 주도적이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좀비화'라고 표현하였다. 예능을 많이 보는 것이 곧 좀비라는 뜻으로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3. 본 주제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결론이 다를 수 있다. 이 글은 전적으로 필자의 주관적 관점에서 기술해 본 것이다. 다른 관점으로 기술해보고 싶은 사람은 자신만의 관점으로 시도해 보기 바란다.

4. 이 글의 내용은 법률적, 학술적 검토를 거치지 않았고 정답이 아니다. 또한 옳고 그름의 가치 판단의 대상이 아니다. 그러니 웃고 넘어가 주시길 바란다.


참고로, 앞서 발표를 했던 K피디의 흥행 예능 프로그램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거든 필자의 다른 글을 읽어보시기 바란다.






조작과 주작의 차이


조작으로 쓰이기도 하고 어떤 이는 주작이라고 쓰기도 하고 두 단어가 혼용되는 것 같다. 먼저 그 의미를 명확하게 알아보고자 사전을 찾아보았다.


 ·조작(造作) : 어떤 일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 만듦

 ·주작(做作) : 없는 사실을 꾸며 만듦


사전적으로 조작과 주작의 의미는 크게 다르지 않다. 영어로도 fabrication이라는 한 단어에서 주작의 의미와 조작의 의미가 만난다. 차이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필자도 마음껏 혼용하도록 하겠다.



예능의 주작 사례

© 그림형제© 그림형제


위와 같이 제법 익숙한 프로그램들이 꽤 많이 눈에 뜨인다. 이미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많이 알려진 주작 사례 중 대한민국 '3대 주작' 레전드를 소개해본다.


KBS '정글의 법칙' 와오라니족

'절대 이분들을 놀라게 하면 안 돼'라는 김병만의 대사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역사적 사건이다. 호전적인 원주민 부족과 맞닥뜨린 위험한 상황인 것처럼 방송되었지만, 사실 그 원주민 부족은 스마트폰도 사용하고 심지어는 이들과의 조우하는 경험을 관광상품으로도 판매되고 있었다. '절대 이분들을 놀라게 하면 안 돼'가 나무위키에 개별 콘텐츠로 올라 있을 정도로 이쪽 바닥에서는 마이클 잭슨 같은 레전드로 여겨진다.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 부부

함소원과 결혼한 중국인 남편 '진화'의 가족이 중국에서 엄청난 대부호라고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으나 실상은 그와 달랐다. 한 편의 반전 막장 드라마와 같은 주작의 증거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온다. 이들이 자신의 별장이라고 소개한 집은 에어비앤비로 빌려서 촬영한 것이었고, 통 큰 소비를 하는 모습을 촬영한 후에는 늘 환불을 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나무위키에 '아내의 맛'조작 논란'이라는 개별 콘텐츠로 올라있다. 주작계의 '식스 센스'라고 할 수 있다.

 

Olive, tvN '국경 없는 포차' 국뽕 세트

국뽕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사례이다. 프랑스에 한국식 포차를 연 출연자들 앞에 한 프랑스인 가수가 나타나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부른다. 2002년에는 유치원생이었을 20대 남자가 손님으로 와서는 안정환을 세계적인 축구선수라며 알아본다. 이미 안정환은 많이 후덕해졌는데도 말이다. 퇴계 이황의 팬을 자청하는 외국인이 등장하는가 하면, 신세경의 DM을 받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등장하기도 한다. '짜고 치는 고스톱'의 정석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 엄청난 작품이다.



연도별 주작 사례 수

© 그림형제© 그림형제


이렇게 TV 예능 프로그램 주작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최근에 이르기까지 꾸준하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도에 가장 많은 주작 사례가 나타났다. 2013년도를 기점으로 이후부터는 매년 1건 이상의 주작, 조작 사례가 조사되고 있다.



방송사별 주작 사례 수

© 그림형제© 그림형제

방송사별로 살펴보면 KBS, SBS, tvN 순으로 집계되었다. 가장 많은 주작 사례가 검색된 방송 프로그램은 KBS의 VJ특공대였으며 4건의 주작 사례가 검색되었다. 야구로 말하자면 멀티히트요, 농구로 말하자면 트리플더블에 해당하는 활약이다. 국영방송 KBS를 주작 1위 방송국으로 만들어준 효자 프로그램이라고 보아야겠다. VJ특공대만 아니었으면 SBS가 1위를 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SBS로서는 아쉬운 일이다.








좀비화 자가진단



남이 내려놓은 판단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편한 일일 수 있지만, 획일화된 정서와 사고방식이 고착화되면 더 이상 자신의 주체적인 판단을 내릴 수 없게 된다. 남들의 판단에 의존한 채로 살아가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상태가 되는 것을 경계하여야 한다.


그래서 현재 자신의 좀비화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를 판단해 볼 수 있는 자가진단표를 만들어보았다. 아래에 제시된 10개의 문항을 읽고 자신에게 해당이 있는 경우 'O' 표시를 하고 그 개수를 합하여 붉은색 칸에 적으면 된다.

© 그림형제© 그림형제


위 10가지 문항에 답한 결과를 가지고 아래의 결과표에 대입하여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 그림형제© 그림형제


이와 연관이 있는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좀비화가 많이 되었을수록 가까이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SNS인데, 집단주의 성향이 전 세계적으로 강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좀비화와 SNS 사용시간과의 상관관계가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 그림형제© 그림형제

SNS를 사용하는 빈도와 시간이 많을수록 남들로부터의 인정을 기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SNS에서 많은 사람들과 인정과 과시 속에서 상호작용을 하면 자신의 생각은 희석시키고 다수의 사람이 내린 판단은 받아들이기 쉬워진다. 이렇게 SNS는 좀비화의 중증단계와 맞닿아 있다.






우리는 이미 통제당하고 있다



우리는 생각과 정서의 획일화를 경계해야 한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획일화되면 우리들은 통제당하기 쉬워진다. 자유 의지를 가지고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할 수 있는 인간 본연의 자유가 제한받게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2005년에 개봉한 영화 '브이 포 벤데타'는 자유가 제한된 사회를 극단적으로 묘사했다. 국가가 국민을 통제하기 위해 미디어를 활용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2015년 영화 '내부자들'은 자신들의 이익과 영달을 위해 손을 잡은 재벌과 정치인, 그리고 언론인의 카르텔이 그려졌다. 이미 우리 사회는 이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으며, 우리는 이미 이들의 의도대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좌) 영화 '브이  포 벤데타' (2006) / (중) 영화 '내부자들' (2015) / (우)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 저(좌) 영화 '브이  포 벤데타' (2006) / (중) 영화 '내부자들' (2015) / (우)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 저


한스 로슬링의 책 '팩트풀니스'에서는 우리가 세상을 파악하는 방식이 얼마나 어리석은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 투성이라는 것을 지적하며, 왜 그러한 오류에 빠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자세히 들여다보려 하지 않고 편한 결론만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남들이 생각한 대로 생각하고, 남들이 행동한 대로 행동하면 편하다. 하지만, 그걸 계속 반복하면 더 이상 '왜?'라고 묻지 않게 된다.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호환 마마 그리고 방사능만큼이나 무서운 일이지만 아무도 아우성치고 위험하다 외치지 않는다.


만약에 정말로 누군가가 자신들의 권력과 야욕을 위해 대중을 조종하려 한다면? 자신들이 말하는 대로 우리를 조종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덜컥 그런 걱정이 든다.

브런치 글 이미지 8



참고자료

- 브런치스토리 : 우리 사회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 '획일화'를 강요받는 사회 by 동동몬

- 브런치스토리 : 대한민국 국민=냄비 민족?획일화와 개성의 균형에 대한 소고 by 홍그리

- 브런치스토리 : 우리 삶을 획일화시키는 기술과 자본 『그냥 하지 말라』, 송길영 by ReaDelight

- 브런치스토리 : 왜 아이폰만 써야 하나요? 이유 없는 획일화에 대한 저항의 부재 by 와사비맛 찹쌀떡

- 브런치스토리 : 000화. 환장의 예능 만들기 예능 프로그램 한 편이 만들어지기까지 by entPD

- T스토리 : 3분 정보 출연자가 나중에 주작이었다고 고백한 예능 프로그램 TOP 3 by 이슈피드1

- 나무위키 : 관찰 예능, 주작, 아내의 맛/조작 논란,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 국경없는 포차, 출발드림팀, 윤식당, 화성인 바이러스, 일루미나티

- 연합뉴스 : 스타 가족 관찰 예능까지…시청자 뒤통수치는 방송 조작 by 김정진 기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 '국경없는 포차' 국뽕 주작 논란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 by 박세회

- 컨슈머뉴스 : 진실성 강조하는 관찰예능, 끝없는 조작논란 by 김현지 기자

- 조이뉴스24 : '하트시그널4', 자존심 구긴 원조 썸예능…조작·의혹 해명 by 김양수 기자

- 엔터미디어 : 승부조작 논란에 대처하는 ‘피지컬 100’ 제작진의 나약한 선택 by 박생강

- Youtube : 알고보니 다 주작이었던 2021년 예능 프로그램 TOP 3 by 흥미로운 이야기

- 영남일보 : 오피니언 [하재근의 시대공감] 왜 예능 조작의 시대가 되었나 by 하재근 문화평론가

- 영남일보 : [이경엽의 한자마당] 조작과 주작을 생각하며 by 이경엽

- 전자신문 : 전 세계 인구 60% 이상이 하는 SNS...하루 평균 2시간 30분 사용 by 이원지 기자

- DogDrip.net :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주작사건 by 레벨밥도둑

- 에펨코리아 : 자막 주작쳤다가 영원히 박제된 예능.JPG by 만지면서

- 에누리닷컴 : 쇼핑지식 자유게시판 주작 예능 레전드 by otwagon

- OP.GG : SBS 예능 주작 계보 by 모모귀신

- 현대사회에서의 관념과 행동의 획일화에 대한 시각적 표현연구 by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이선미

- TV 예능 프로그램의 자막 유형 연구 by 부산대학교 정윤희, 손원준

- 대중문화의 문제점 by 현영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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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b Oquendo from Pexels

댓글26
작가가 이 댓글을 고정했습니다.
자람 이미지
Aug 30. 2023

굉장히 방대한 자료를 조사 하시고, 연구하시면서 글을 쓰시네요. 정확하고, 알뜰 신잡한 자료들이 더욱 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것 같습니다. 신박하고 재미있는 글 더욱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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