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을 빚다.-노산춘
대전지역의 전통주 魯山春. 충청의 명주 노산춘. 겨울에 빚어 봄에 먹는 술. 술 빛이 맑고 향이 매우 독특하며 부드럽다. 가장 이름난 술로는 관서의 감홍로와 벽향주가 있고 황해도의 이강고, 전라도의 죽력고와 계당주, 충청도의 노산춘등을 각각 가장 좋은 술로 여기며 이것 역시 선물용으로 서울로 올라온다.
<(‘24.11.6..(수) 노산춘 레시피>
재료:
밑술 : 범벅 150g, 멥쌀고두밥 150g 물 450ml 누룩 30g
덧술 : 범벅 300g, 멥쌀고두밥 300g 물 900ml, 누룩 30g
1. 밑술(3일)-(11/6.(수)
- 멥쌀 150g을 가루낸 후 끓는 물 450ml를 넣어 잘 저어 범벅을 하여 차게 식힌 후 찹쌀고두밥 150g과
누룩 30g을 넣은 후 함께 혼합하여 섞은 다음 발효통에 넣는다.
2. 덧술시기를 맞추기 위해 냉장 보관한다.(11/10.일). 이 시기를 위해 선생님께 사진찍어 보냄
3. 1 덧술(11/13.(수) - 수업에 밑술 발효통을 지참하여, 멥쌀 300g을 가루내어 물 900ml로 범벅을 만들어 잘 식힌후 찹쌀고두밥 300g과 누룩 30g을 더해서 잘 식힌 후 밑술과 섞어 발효통에 담는다.
4. 다음날과 그 다음날 4회 교반하여 25도c 정도에서 약 3주 실온에 보관한다.
5. 11/27(수)에 수업에 지참하여 채주한다.
※오늘은 채주한 술이 없다. 대신 시중 판매 키트로 따끈한 모주를 끓이다.
※안주는 골뱅이 무침과 총각김치로 기분을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