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랩처럼 확언의 힘

by 빼어난 별

매일 반복한 한 문장이 내 삶을 바꿔놓을 줄은 몰랐다.

어느덧 1년. 나는 지금도 그 확언을 랩처럼 읊조린다.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에서 유독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문장은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줄 것 같은 확신이 들었고,

그래서 매일 아침 긍정 확언으로 그 글을 읽기 시작했다.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 내용 중에..


이 문장이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되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반복해서 읽다 보니,

이제는 글을 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억지로 외우려 한 것도 아닌데, 매일 신념처럼 마음에 새기다 보니

어느새 내 머릿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것이다.


내가 '정원사', 그리고 '그'를 글 속에서 '나'로 대입하며 읽다 보면

마치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 자신에게 긍정적으로 '세뇌'시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신기하게도, 읽으면 읽을수록 그 문장의 의미가 점점 더 깊게 다가왔다.

지금도 매일 아침 확언을 할 때마다,

마치 처음 읽는 듯한 신선함과 다짐을 새롭게 느끼게 된다.


어떤 날은 입만 움직일 뿐 마음이 따라오지 않았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회의감이 밀려오기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날 하루는 기운이 없었다.

그때 깨달았다.

이 확언은 '의미'가 아니라, 내 안의 '에너지'라는 걸.


어떤 날은 무의식처럼 흘러나오고,

또 어떤 날은 문장 하나하나를 곱씹으며 마음 깊이 새긴다.

같은 글인데도 매일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참 신기하다.

아마 그날의 마음 상태와 컨디션에 따라

내가 받아들이는 깊이도 달라지기 때문일 것이다.


남편도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거울 앞에 서서 긍정 확언을 한다.

아침마다 각자의 확언을 읊조리는 우리.

마치 함께 하루를 설계해 나가는 듯한 기분이다.


나 역시 이제는 이 루틴이 너무 익숙해져

랩을 하듯 술술 외워 말하게 되었다.

가끔은 아무런 감정 없이 흘러나오기도 하지만,

어떤 날은 처음처럼 뜨거운 감정을 떠올리며 되뇐다.

남편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매일같이 이 확언을 반복한다.

왜 그런지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이건 그냥 '해야만 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바라는 미래의 모습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이 작은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믿기 때문이다.


이 또한 단순히 책을 읽는 독서가 아니다.

나는 지금, '행동을 선택하는 독서'를 하고 있다.

삶을 바꾸기 위한 성장 독서를 실천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긍정 확언은 내 내면을 세팅하는 중요한 루틴이 되었다.


나는 안다.

내면이 성장하면, 결국 삶도 달라진다는 걸.


"생각이 바뀌면 말이 바뀌고, 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이상하게도, 나는 이 확언을 멈출 수 없다.

때로는 무심히 흘러나오고,

때로는 벅찬 감정으로 가슴을 채운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이 작은 행위 하나가

내 안의 어딘가를 분명히 바꾸고 있다는 것.


나는 여전히, 매일 아침 나를 다시 만든다.

어제보다 조금 더 단단해진 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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