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성찰 에세이
무릇 모든 삶에는 한 살이 과정이 있다.
태어나서 살아가고 죽는 일련의 과정.
문득 교사로서 나의 삶이 궁금해졌다.
현재 나는 어디에 있을까?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교사로서 나의 삶을 계절에 비유한다면
현재 봄을 막 지나 여름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교사로서 8년을 지내면서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성찰을 했는지
소중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 용기 내보았다.
신규교사가 사라지지 않고 살아 낸 이야기.
교사로 움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