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득한 설탕즙을 잔뜩 뿌린 매콤한 시나몬롤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빵
불건전한 빵을 원하신다면 이것만큼 제격인 빵이 없을거에요!
설탕과 계피를 잔뜩 뿌린 시나몬롤이 오늘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만약, 음식에서 성적인 이끌림을 원한다면 그 이상의 쾌락을 제공해드림을 보장합니다!
시나몬롤은 미국에서 엄청나게 소비되고 있는 빵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어요.
미국 빵집에 간다면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시나몬롤을 구매하려고 줄을 서있는 모습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답니다.
시나몬의 매콤함과 겹겹이 뿌려진 흑설탕, 그리고 설탕즙은 손이 찐득해지면서도 식감이 부드러워서 질리지 않고 계속 먹게 하는 마력이 있어요.
그 비법이 뭐냐구요?
첫 번째는 칼로리에요.
일반적인 식빵의 칼로리는 100g당 대략 280kcal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있어요.
시나몬롤은 레시피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유명한 한국의 프렌차이즈 시나몬롤은 100g당 360kcal~580kcal까지 천차만별의 열량을 가진답니다.
위에 뿌려지는 토핑과 빵의 질감을 결정하는 촉촉함의 정도에 따라 그 열량이 달라지곤해요.
두 번째는 똑똑한 전략이에요.
미국에서 1980년대에 시나몬롤이 아침메뉴로 인기를 끌었어요.
그때를 놓치지 않고 맥도날드는 조식상품으로 시나몬롤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소비자들이 해당업체에서 가장 많이 먹던 에그 맥머핀의 구매량이 뚝 떨어지더래요.
그 때, CEO는 재치있는 아이디어를 내어놓았어요.
바로 "에그 맥 콤보"라며 에그 맥머핀과 시나몬롤, 그리고 쉐이크 음료까지 한 세트로 묶어서 팔기 시작했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맥도날드에서 세트메뉴는 익숙하지만, 당시에는 처음시도하는 전략이었기에 상당히 위험한 도전이었어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완벽하게 전략은 먹혀들어갔고, 우리가 평소에 자주 시키는 메뉴가 됬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조식메뉴로 1450Kcal를 판매했다니, 너무한 것 같긴 하네요!
To. 성적 어필을 그렇게도 했던 당신한테
상담을 심리적 해우소로 여겨도 좋아요.
다만 성욕이 왕성한 상태를 심리적인 해소가 필요하다 여기진 않는답니다!
From. 남동생은 되기 싫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