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지 마세요. 불행해지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에요.
남이 잘 되는 것을 질투하고 시기한다는 뜻의 우리나라 속담입니다.
후배가 먼저 승진을 했다. 내 친구는 연봉이 얼마라더라. 대학동기는 또 차를 바꿨다더라. 라고 주위 사람이 잘 된 소식이 들려오면 축하가 먼저 나오기 보다는 부러움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것이 먼저 나오는 것을 우리 주변에서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속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옛 조상님들의 통찰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어느 한 회사원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내 전재산을 투자한 회사인것 처럼 회사의 이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반면에 같이 입사했던 동기는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항상 먼저 퇴근하고 주말에는 놀러간 사진이 SNS에 올라오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동기가 낸 제안서가 회사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단숨에 회사가 성장궤도에 올라탔습니다. 그 덕분에 동기는 보너스와 승진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회사원은 허탈했습니다. 자신은 동기가 쉬고 놀러다닐때 열심히 노력하고 일만했는데 보상은 커녕 찬밥신세가 되어버렸으니까요.
다른 사람을 부러워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야 합니다.
나를 비관하거나 내 환경을 비난하는 것에 매몰되면 안됩니다.
그러한 것은 나에게 악 영향만을 줄 뿐입니다. 애써 합리화 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계속 해 나가면 됩니다.
너무 열심히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하는 것입니다.
나보다 잘 된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지 마세요. 그 게임은 당연히 지는 게임인 것입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당장은 결과가 변하지 않는 게임입니다.
"내가 뭘 더 했더라면", "그 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저 사람이 가지고 있었던것을 나도 가지고 있었다면 나는 성공했을 텐데!"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나보다 잘 된 사람들이 나보다 앞서있다라는 것을 그냥 인정하세요. 그렇게 흘러 보내세요. 그리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하세요.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나에게 좋은 것인지 찾아야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해야 합니다. 지치지 않고, 잠시 쉴 수도 있고 여유있는 템포로 말이죠.
그냥 하는 것입니다.
말은 쉽습니다. 대학동기가 청약에 당첨되고 35평 아파트로 이사를 갔는데 차도 벤츠 S클래스로 바꿨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듣고 지금 내가 하던 일, 공부, 운동을 이어서 하는데 영향을 안 받을 수는 없습니다.
부럽지요. 부러운 소식입니다. 속이 쓰릴 수도 있습니다.
속은 쓰릴지언정 비교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나는? 쟤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와 진짜 좋겠다" 하고 집에와서 맥주한캔 마시며 웃긴예능 영상이라도 보며 껄껄 웃다보면 속 쓰린것 자체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매몰되지 않고 빨리 발을 빼서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비교에 늪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하며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도 훈련으로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바로 다른 생각을 하거나 몸을 움직여서 생각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비교의 늪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를 구할 수 있습니다.
타인과 비교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그 자체만으로도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고유한 자원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하세요. 나를 성장시키는 것에 몰두해보세요.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게 됩니다. 목표는 오로지 과거의 내가 되며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행동만 있게 됩니다. 이 때 여러분은 놀라운 성장을 경험하게 될것이라고 자신합니다.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늪에 빠져 매몰되지 마세요.
여러분은 앞으로 1분 뒤의 생각과 행동으로도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