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그림자
시인의 가슴으로 스며든다
by
천혜경
Mar 28. 2024
수평선 너머
황혼 빛 언어들이 부활하면
시인의 그림자
바닷물에 기대어 서서
달빛 파도에 뒹구는
시어들을 찾아
밤바다를 서성인다.
있는 듯 없는 듯
시인의 등뒤에서
묵묵히 세월을 끌어와
하얀 밤하늘에 가득 채우고
시인의 그림자
밤새 별과 함께
초롱초롱
시인의 가슴으로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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