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umyum Aug 16. 2024

달콤 짭짤한 간식의 유혹

식사와 간식의 저울질

식사를 하고 난 뒤, 난 습관적으로 케이크이나 달달한 간식을 먹고 싶어 진다.

과일보다 더 달달한 부드러운 촉감의 크림이 내 머릿속에서 이미 입 안으로 넣는 상상으로 가득 찬다.


아침 대신 빵으로 간단하게 해결하는 습관을 시작으로 일 하면서 먹은 쿠키, 맛보려고 먹은 과자를 조금씩 먹었더니 어느새 봉지가 비워있다.


오른손과 머리가 일 할 때 왼쪽은 재빠르게 과자를 집어 나도 모르게 입 안으로 투척한다.

식사의 양은 적고, 간식의 양은 많으면서 난... 많이 안 먹는 것 같은데 살이 왜 안 빠지지... 말도 안되는 고민을 했다.


다이어트 적일 수도 있지만, 습관적으로 먹던 간식 습관을 조금씩 바꾸려고 시작한 도시락, 간식기록

1. 오늘 먹을 간식의 양을 정해두고, 조금씩 먹기. 200kcal 이하로 먹자.

2. 2~3시간의 공복 지키기, 식사 2시간 전, 취침 3~4시간 전에 가볍게 먹기

   안 먹는 게 제일 좋지만, 매번 참기 힘들 땐 그릭요거트, 그래놀라바도 좋다.

3.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크림이 들어있는 간식이 먹고 싶을 땐, 사과, 그릭요거트, 견과류로 달래 보기

4. 인공감미료가 들어있는 가공식품은 거리두기

빵이 먹고 싶을 땐 탄수화물을 빵으로 대체한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바꿔나가기

작은 변화이지만, 꾸준하게 하다 보면

간식을 먹는 횟수가 사라지고, 건강한 식사를 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