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주일 / 마르코복음 1,14-20
나는 예수의 인간성에 감탄했다. 그렇게 인간적인 분은 신성이 있음에 틀림없다. 가난한 사람을 선택한 예수에게도 감동했다. 인간적인 사람은 가난한 사람에게 가까이 갈 수 있다. 가난한 사람에게 가까이 가는 사람만 인간적인 사람일 수 있다.(7쪽)
예수 운동과 복음서 저자들에게 이론적으로 풀어야 할 주제가 적어도 두 개 있었다.
1. 예수의 십자가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설해야 하는가.
2. 예수에게 스승 세례자 요한이 있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설해야 하는가.(27쪽)
존경하고 따르던 스승님이 부당하게 체포되셨다는 소식이 들리자, 예수님은 참담한 마음이 드셨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당신에게 주어져 있던 본분을 드디어 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하셨다. 예수님이 내세운 기치는 이런 것이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십시오."
예수님의 지역구는 강남 3구가 아니었다. 육체노동으로 살아가기에 부자보다는 가난한 소시민들이 더 많았던 곳이다. 그곳에는 식당을 하는 사람, 물건을 만드는 사람, 농사를 짓는 사람, 아이를 돌보는 사람 등 성실히 벌어먹는 사람들이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 "여러분이 일하는 모습을 보니 삶의 참 가치도 찾으실 수 있는 분들이군요. 저와 함께 그 일을 해보지 않으시렵니까? 제가 앞으로 할 일에 동료 시민이 되어 주십시오." 그러자 그들은 흔쾌히 동의하였다. 그들은 곧바로 예수님을 따라나섰다. 예수님도 힘이 난 것처럼 보였다.
갈릴래아 전도를 시작하시다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다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시고, 곧바로 그들을 부르셨다. 그러자 그들은 아버지 제베대오를 삯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그분을 따라나섰다.
Jesu Predigt in Galiläa
Nachdem aber Johannes gefangen gesetzt worden war, kam Jesus nach Galiläa und predigte das Evangelim Gottes und sprach: Die Zeit ist erfüllt, und das Reich Gottes ist herbeigekommen. Tut Buße und glaubt an das Evangelim!
Die Berufung der ersten Jünger
Als er aber am Galiläischen Meer entlangging, sah er, wie Simon und sein Bruder Andreas ihre Netze ins Meer warfen; denn sie waren Fischer. Und Jesus sagte zu ihnen: Folgt mir nach: ich will euch zu Menschenfischern machen! Sogleich ließen sie ihre Netze liegen und folgten ihm nach. Und als er etwas weiterging, sah er, wie Jakobus, den Sohn des Zebedäus, und sein Bruder Johannes im Boot die Netze flickten. Und sogleich rief er sie, und sie ließen ihren Vater Zebedäus im Boot mit den Tagelöhnern zurück und folgten ihm n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