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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스루
13화
거리를 박차고
새벽이 스치면
by
한 율
May 15. 2022
사진: 한 율
거리를 박차고 집으로 튕겨지듯 돌아와
차디찬 시간은 흐르고 집 안은 새벽 어스름
가득 차 옷깃을 여민 채로 끝자락만 붙든 밤
좁은 방 안 혼자 채워야 할 공간들이 버거워
뒤척이는 몸짓 그렇게 내려앉은 잠을 박차고
꾸역꾸역 밤을 들이켠 오늘은 유독 추워서
오들오들 떨며 눈시울만 붉게 밝히고
내일로 미뤄두었던 아침은 그렇게 내 곁으로
밤새 지울 꿈을 결정하고 뒤늦게 다시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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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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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노래와 사진. 그 안에 울림을 담는 한 율입니다. 코레아트(Coreart)라는 이름으로 음악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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