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by 신세종

거짓말같은 4월에

머리위로 꽃비 쏟아져내리고



떨어지는 꽃비 손에 잡아보지만

눈밑으로 흐르는 꽃비 이내 호수에 떨어진다.



호수에 떨어진 꽃비 어느새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어

잡지도 못하고 흘러가버린다.

흘러가는것은 너의마음인지 나의마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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