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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22.09.26 이 주의 사진
바람이 떨어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해도 떨어졌다.
도시는 붉게 물들어갔지만
가늘게 뜬 눈꺼풀 사이로 맺힌 눈물에
또렷한 것은 하나도 남지 않은,
어느 가을날.
어느 날 카메라에 담은 세상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adbad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