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응지음이지영 Aug 17. 2021

007. 지금의 나, 이대로도 충분할까요?

늘 비교하곤 했습니다.

누가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지,

누가 더 인기가 많은지,

누구네 집이 더 부자인지..


집안에서도 비교는 멈추지를 않았어요.

항상 형제자매들끼리도 비교를 했습니다.

그마저도 성에 차지않으면 위인전을 들추면 나오는

유명한 인물과 나를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자'를

늘 마음 속에 품고 살았습니다.


그러고보면 나는 항상

내가 잘하는 일을 하든, 잘 못하는 일을 하든

평균이상이고 싶어했던 것 같아요.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세상~!' 이라는

지나간 유행어를 깔깔대며 웃어넘기면서도

'1등은 못해도 중간은 가겠지...' 하고

생각하며 씁쓸해 했던 기억. 


어떤 때에는

나 자신을 끊임없이 몰아부치는 내가

가끔은 답답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무리하지 말라고


나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누군가 말해주면 좋겠습니다.








     내가 잘하고 싶은데 다른사람보다 잘 못한다고 생각되는 일이 있나요? 나열해서 써보세요.


     그 분야의 1등은 어떤 사람인가요? 그 사람은 내가 갖지 못한 것을 가졌나요?


     혹은 이 분야에서 '만족스런 나'가 되려면 어떠해야한다고 생각하나요?


완벽하지 않아도 나는 나만의 장점을 되살려 전혀 다른,  새로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잘하는 것을 넣어서 문장을 완성해보고, 그 문장에 대해 자랑스럽게 설명해주세요.


나는 __________를 잘하는 _________이다

나는 __________를 잘하는 _________이다

나는 __________를 잘하는 _________이다

이전 06화 006. 어떻게 하면, 즐거워 질 수 있을까요?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