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읽기 어려운 책은 독서모임으로 함께 읽어요.

우서함 사성모

by 정제이

오늘은 매주 한 번 모이는 독서모임 있는 날

혼자 읽었다면 진도 못 나갔을 책 [폴리매스]

시작할 땐 암담했는데

다음 주면 책거리를 하게 된다.

모임원들도 서로 익숙해져서

자신의 이야기를 부담 없이 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매주 느끼지만, 독서모임을 하게 되면

한 권의 책을 여러 관점으로 읽는 효과가 있다.


책에서 주장하는 폴리매스형 분류가

너무 많아 산만하고 갈피를 못 잡다가도

모임에서 서로의 얘길 들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게 된다.

구체적인 실천을 하고 있는 이들을 통해

자극받는 건 덤.

(나의 이야기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겠지? :D)


혼자 읽기 어려운 책은,

독서모임으로 함께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 구성도 다양하니까

과거 현재 미래를 한 시점에서 만난 듯 재밌다.

젊은이들의 통통 튀는 에너지와

어른들의 진중한 아우라가 합쳐져

좋은 시너지를 얻는다.


책 모임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끝나면

나머지는 특강시간.

폴리매스에서 중요하게 다룬

개념 정리와 우리만의 관점을 얻는 시간이다.

특강 준비하느라 매주 애쓰는 쏭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낀다.

그래도 우리에게 알찬 지식과 영감을 주는 시간이

자신에게도 플러스가 되는 시간이겠지?

쏭이 정한 우리 모임의 이름처럼 말이다.

우서함 사성모

(우리 서로 함께 사랑하며 성장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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