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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해 먹어요
오늘 부산에도 눈발이 날린다. 집밥을 매일 하는데 어머니랑 점심을 함께 먹고 이내 감자가 눈에 밟혀 구워보았다.
감자 2개와 채칼, 튀김가루, 물이 필요하다. 감자 2개를 채 쳐서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고 물기 뺀 감자를 볼에 넣고 튀김가루, 물을 넣어 섞어 적당한 농도의 반죽을 만든다. 팬에 기름 두르고 반죽을 최대한 얇게 해서 올린 뒤 앞 뒤 노릇하게 구워준다. 튀김가루 반죽을 해서 더 바삭한 식감의 감자채전이 완성된다.
오후에는 따뜻해도 아침, 저녁으로 추워서 옷을 몇 번 갈아입게 된다. 3월인데 눈도 자주 오고.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 유의해얄것 같다.
음식은 준비하는 마음가짐부터 정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전 같은 경우는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감자채 반죽을 팬에 올려두고 방심하면 안 된다. 지켜보고 있어야 예쁘게 굽힌다.
감자채 반죽을 올리고 어느 정도 모양이 갖쳐지고
뒤집어야 된다. 아니면 모양이 흐트러진 채로 뒤집게 된다.
지켜보는 걸 잠시 방심하면 이렇게 된다. 모든 것에 정성이 필요하듯 음식을 할 때는 더 그런 것 같다.
“좀 더 맛있게 간단하게 해 먹는 집밥을 가지고 다음 연재 때 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