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매달리지 마.

by 수의사 N 변호사


“ 안녕 안소. ”


“ 처음이네요. 제 이름 부르신 거. 꽃이 될까요? (미소) ”

“ 장난은~ 내 생각에 오늘은 매달려서 질식사하는 경우를 세분할 것 같아. ”

“ 예상도 잘하시고. 제가 매우 뿌듯합니다. ”


“ 이 정도쯤이야. 우선 끈에 의한 질식이 있을 것 같아. ”


“ 끈이라 하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 밧줄, 전깃줄! ”


“ 전화선이나 넥타이 같은 생활용품도 포함하겠지요. ”


“ 맞아. 끈이 단단하고 폭이 좁을수록 자국이 오래 남겠지. "


" 그러합니다. 끈의 종류에 관한 추정의 단서가 되겠지요. "


" 목을 매달아 질식사시키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 "


" 네. 몸체의 무게로 인하여 끈이 목을 조여 질식사하는 것이지요. "


" 교수형이 생각나네. "


" 마지막으로 손으로 질식시키는 것이 있습니다. "


" 이 경우 손톱자국. 손자국으로도 추정할 수 있지 않을까. 누가 그랬는지. "

" 장족의 발전입니다. 꼬소님."


" 에헴~ 너도 동물도 매달리지 마. 모두 질식사할 테니.

동물은 산소 부족, 너는 내 매력으로. "


참고문헌

Melinda D. Merck, Diane E. Balkin, Laura A. Janssen et al., Veterinary forensics, 2nd ed., Wiley-Blackwell (2012), p. 17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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