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선생님의 그림책 알림장 6

 <산딸기 크림 봉봉>

매일 아침 1학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알림장을 통해 학부모님께 이야기들을 공유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산딸기 크림 봉봉> 그림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이 그림책은 300년전 영국에서부터 몇 년전의 미국에 이르기까지 산딸기 크림 봉봉을 만드는 사람들과 가족의 생활상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300년 전의 젖소의 젖을 직접 짜는 모습, 거품기가 현재와 다른 모습, 냉장고가 없는 모습, 우물에서 물을 긷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많이 놀라더라고요. ”저긴 왜 냉장고가 없어요?“ 하고 물어서 그 시대의 생활상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200년 전, 100년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오며 기술의 발전으로 생활상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이전의 시대와 비교하는 것을 즐거워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우리 모습이 얼마나 편리한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옛날 사람들이 지금의 학교에 오면 무엇을 부러워할까요?“ 라고 질문했더니 편리한 화장실, 튼튼한 책상, 그리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것을 부러워 할거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전의 생활 모습도 알아보고, 현재의 생활 모습과 비교를 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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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읽으며 아이들과 나눈 질문

-표지에 왜 세 명이 그려져 있을까요?

-300년 전 영국의 라임이라는 마을에서 산딸기 크림 봉봉을 만드는 과정에서 지금의 우리 모습이랑 다른 점이 무엇이 있나요? 왜 엄마와 딸은 식사 자리에서 의자에 앉지 못했을까요?

-200년 전 미국 찰스턴의 모습이 300년 전과 달라진 점은 무엇이 있나요? 식사 자리에서 발견한 점을 말해볼까요? 왜 두 사람은 벽장에 숨어서 양푼에 남은 걸 긁어 먹을까요?

-100년 전 미국 보스턴의 모습이 200년 전과 달라진 점은 무엇이 있나요?

-가까운 몇 년 전, 미국 샌디에이고의 모습이 100년 전과 달라진 점은 무엇이 있나요? 식사 자리에서 달라진 점은 무엇이 있나요?

-옛날 사람들이 지금의 학교에 오면 무엇을 부러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