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다의 최애 간식, 다시마

by A록



요즘 바다의 최애 간식, 다시마

내가 거의 매일 아침 멸치 다시마 국물을 내고

국을 끓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바다가 옆에서 주워 먹게 된 다시마.


요즘은 하루에 다섯 번 이상

"다시마 줘~ 다시마~! 또 줘~!" 한다.

처음엔 너무 짜서 안 주려고 했는데

잘 닦으면 그리 짜지 않고

씹다 보면 미끄덩거리면서 감칠맛이 나는 게

꽤 괜찮다. 변비에도 좋고.


그래서 오늘은 아예 얇은 다시마를 골라,

닦아서 간식 통에 담아뒀다.

정식으로 간식 라인에 합류한 것이다.


몸에 좋고, 저렴하고, 가볍고,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도 편한 다시마.

생각할수록 고마운 다시마,

다시마를 사랑해줘서 고마운 바다다.


(잠깐! 이름이 바다여서 다시마를 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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