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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 이야기들

정착을 해보자.

by 포테토칩

독일에 도착, 동시에 독일 정착을 위하여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오랜만에 알찬 1년을 지낸 기분이에요. 글들을 올리면서 이미 독일의 악명 높은 서류작업들이나 여러 공적 절차들이 모두 끝난 상태이긴 했지만, 그 다음 단계 - 의사 면허 인정을 위한 언어 및 시험 준비 - 들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서, 브런치를 계속 이어쓰기보다는 일단 올해의 목표에 집중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의 마지막, 겨울의 초입에 준비했던 것들을 모두 마치고 조금 숨을 돌릴 수 있게 되어 다시한번, 그 다음에 대해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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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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