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CA 08] 2024. 5.22.
D-375
https://brunch.co.kr/@lujianneh/74
D 1. 아침형 인간 루틴 만들기
ㅁ 06:00 ~ 07:00 : 기상, 운동, 명상
C 오늘은... 의도적으로 8시까지 누워 있었다. 잠은 05:50분에 깼다. 8시까지 누워 있다가 이후 운동과 명상을 했다.
A 계속!
D 2. 외국어 공부
ㅁ 듀오링고 매일 레벨 하나씩 공부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C 성공. 오늘은 일찌감치 해버렸다.
A 계속!
ㅁ 인스타 개인 계정(외국어) 일주일에 3번 업뎃
C 성공.
A 계속!
ㅁ 내가 하는 모든 강의를 영어, 일어, 중국어로 할 수 있도록 만들 것
C 성공. 한 동작씩 야금야금. 원리적인 부분도 함께.~
A 계속!
D 3. 수련 원리 및 지도 노트 작성 매일 1건.
ㅁ chapter별로 내용 요약 및 근거 자료 보충.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수련지도노트,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보완과 원리 노트 작성
C 성공. 원리 업뎃.
A 계속!
D 4. 공부(해부학, 운동생리학, 경혈학, 태권도 생체역학 등) /내용 일부 수정
ㅁ 태권도 생체역학 매일 10쪽씩 공부(6월 8일까지 완료)
C 성공. P31~P40
A 계속!
D 5. 콘텐츠 디자인, 개발 및 업그레이드(1차 시한 ~ 8.31)
C 보유 콘텐츠 정리하고 섹션으로 분류하기.
A 조금씩 구체화 단계로 진입 필요
D 6. 센터명 확정하기 및 사업자등록(~ 11.30)
C 검색과 D5를 통해 구상하기(시한은 충분함)
A 계속!
어제. 브런치에 글을 올린 후 이상하게 계속 처지는 기분이 들어 어서 샤워하고 12시 전에 자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계속 가슴 쪽에 조짐이 이상하더니 갑자기 화기가 확 올라오면서 대상포진 물집까지 올라오기 시작했다. 1997년에 처음 대상포진에 걸렸었다. 그때는 대상포진이 뭔지도 몰랐기에 손으로 함 긁었다가 피고름이 가슴 전체를 뒤덮었던 적이 있다. 대경실색해서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이라는 처음 들어 보는 바이러스성 질병이었다. 다행히 어찌어찌 치료를 잘 마쳤고 그다음부터는 기에너지 수련을 계속하면서 관리를 했으며 가끔씩 재발해도 초기에 잘 알아차리고 화기를 빼내주어서 금세 가라앉혔었다.
어제처럼 물집까지 생겼던 적은 1997년 이후 처음인데 화기가 올라온다고 느낀 그 순간부터 급성으로 발진이 번지기 시작하고 물집이 잡히면서 점차 커지기 시작했다. ㅠㅠ
아... 큰일 났다.라는 생각과 함께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한다고 했는데도 무의식적인 스트레스와 피로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올라왔다. 3월과 4월에 너무 바빴던 일정들 때문에 거의 쉬지를 못했던 것 같은데 그 여파가 남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샤워하고 그냥 누웠다. 늘 소파에서 자다가 어제는 모처럼 편안히 누워 명상 음악을 틀어 놓으며 잠이 청했다. 등이 침대에 닿으니 이렇게 편한 느낌일 수가 있나. 자려고 누웠는데 이렇게 온몸이 이완되면서 에너지가 순환된다고 느껴진 적은 정말 드물게 느껴지는 체험이다. 그리고 새벽에 잠시 깼는데 가슴의 화기가 거의 빠진 것 같았고 아침에 확인했더니 다 내려가 버렸다. 물집도 그대로 사라져 버렸다. 그냥 깨끗해져 버렸다. 오... 감사~♡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잠은 일찍 깼지만 자리에 그냥 누워서 스트레칭도 하고 살짝 근육운동도 하면서 8시까지 누워 있으면서 몸을 좀 쉬게 했다. 암튼 오랜만에 PDCA를 독하게 하려고 마음먹었더니 별일이 참 많다. 그래도 Let's go~!!! 오늘은 일찍 끝 ~!!!
이 일기와 같은 글에 좋아요 눌러 주시는 소수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개인적 도전의 글이고 감성도 없는 글인데도 좋아요가 있으면 힘이 나네요. 모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늘 희망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