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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글 Jeonggeul Aug 20. 2021

[책리뷰] 긍정의 기술

자기계발

[긍정의 기술]
작가: 박수은
출판사: 굿 위즈덤
발행일: 2021년 7월 19일


시크릿의 최신판 위대한 시크릿을 읽었을 때 , 책에 빠져들던 놀라웠던 느낌이 이 책을 읽고 다시 떠올랐습니다.
책으로 어떻게 이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까 감탄했던 그 느낌. 하지만 외국책을 번역해서 인지 작가의 진심이 형용할 수 없는 어떤 유리막에 막혀 100% 투과되지 못한 답답함이 있었다고 할까요?

하지만 이 책은 긍정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긍정을 선물해줄 것입니다.
위대한 시크릿으로도 긍정이 모자라다면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작가는 한국 사람이고, 연륜이 있어 살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제시해 공감하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경험들을 서술할 때의 생생한 묘사가 그 자리에서 그 장면을 구경하는 것처럼 느껴져 작가의 불안했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기도 했습니다.

책 속에는 작가의 사례뿐 아니라 , 기존에 출판된 유명한 도서들의 좋은 부분들을 인용한 부분이 많아 내용에 도움을 주었고, 저자가 인용한 책을. 한 번쯤은 읽어보고 싶게끔 소개를 해서 다음 독서할 책 리스트에 적어놓기도 했습니다.
저자는 머리끝부터 발 끝까지 긍정을 원했고, 또 긍정을 얻었으며, 저자가 지은 이 책 또한 저자의 긍정적 마인드를 사례와 인용 등의 방법으로 서술하여 독자로 하여금 내가 긍정에 빠질 수밖에 없는 힘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또  작가 지인, 우리가 흔히 아는 한국사회의 유명한 사람들의 사례들이 매 챕터마다 구성되어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짜임새였습니다.

P.51 아들이 네 살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적이 있었다. (중략) 세월이 흘러 초등학교 6학년 때 병원에 데리고 가서 검사했더니 뼈에 구멍이 생겼다고 한다. “이게 무슨 일이지?” 나는 겁에 질려버렸다. 혹시 발목이 잘못되어서 아들이 걷지를 못하면 어떡하나, 엄마로서 책임을 다 못한 것 같아 아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중략) 아들이 수술하는 날이 되었다. 진료실에 들어가서 의사의 심각한 얼굴을 보는 순간 가슴에 공포가 밀려왔다. 하느님께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며 기도했다. ‘내 뜻대로 되게 하지 마시고 당신 뜻대로 되게 하소서.’라고 말이다,

P.72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삶의 주인공이 되고 선택권이 주어질 것이다. 아무리 많은 부와 명예를 누릴지라도 감사함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는 삶의 주인이 아니라, 노예인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
P.91 “긍정적인 사람은 항상 무언가를 시도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적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건강에 긍정적인 사람은 매일 좋은 음식을 먹으며 운동합니다.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면서 생각만 긍정적으로 하는 것은,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라 무책임한 사람, 허풍쟁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이명로[월급쟁이 부자들]-

P.277 나폴레옹 힐은 매일 아침, 이 문구를 소리 내어 말하라고 제안한다. “내 힘은 넘쳐나고 있다. 내 힘의 한계는 없다. 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능력을 품고 있다.”그는 매일 아침 이 문구를 말하며 성공을 확신했다고 한다.
(중략)
그렇다면 나는 나의 암시문 구로 아침을 시작할 것이다.
“나는 모든 사물에 감사해할 것이다.”
“나는 긍정으로 똘똘 뭉쳐져 있다.”
“나는 긍정의 힘으로 나아갈 것이다.”
“나는 긍정의 기술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능력을 품고 있다.”

걱정을 정의하고 불안을 분석한 책!
누구보다 불안했고 누구보다 걱정 투성이었던 저자를 바꾼 것은 다름 아닌 긍정이었다는 것을.,
긍정과 연애하듯 저자 자신을 모조리 긍정으로 바꾼 긍정으로 무장한 작가는 소풍 같은 우리네 인생에

보물 같은 책을 세상에 선물하였습니다.

이상 불안한 삶을 일으켜 세우는 박수은 작가님의
[긍정의 기술]이었습니다.

좋은 책 협찬해주신 박수은 작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 책으로 말미암아 긍정을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https://brunch.co.kr/@aea32d1caf954f1
book_thanksmom@instagram.com
m.blog.naver.com/davin2149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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