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써야 한다 (265)-812
“시인도 폭풍 속을 넘나들던 이 창공의 왕자 같아라.
야유의 소용돌이 속에 지상에 유배되니
거인의 날개가 걷는 데에는 방해만 되는구나.”
<알바트로스>,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제가 알바트로스 같다고 말해준 지인.
시 속의 새처럼
한때 하늘을 누볐지만
지금은 땅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그 지인과 어떤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를 믿어주는 지인이 고맙습니다.
그래요, 저 다시 하늘을 날 거예요.
<달라진 삶 265>-812
- 일어나기 05:45
- 운동 새벽 12분, 아침 48분, 낮 20분, 저녁 30분
- 자투리 운동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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