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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시수 May 12. 2024

나를 믿어주는, 또 다른 나

계속 써야 한다 (265)-812


“시인도 폭풍 속을 넘나들던 이 창공의 왕자 같아라.

야유의 소용돌이 속에 지상에 유배되니

거인의 날개가 걷는 데에는 방해만 되는구나.”


<알바트로스>,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제가 알바트로스 같다고 말해준 지인.

시 속의 새처럼

한때 하늘을 누볐지만

지금은 땅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그 지인과 어떤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를 믿어주는 지인이 고맙습니다.


그래요, 저 다시 하늘을 날 거예요.


<달라진 삶 265>-812

- 일어나기 05:45

- 운동 새벽 12분, 아침 48분, 낮 20분, 저녁 30분

- 자투리 운동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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