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명랑한김작가 Feb 25. 2022

돌고 돌고 돌고-영원히 살지도 모른다 3

이 빠진 동그라미처럼



코엑스 겨울축제 업사이클 아트 '트리 마을' 설치 작품의 폐기 위기에서 살아남은 또 하나의 작은 협탁.

큰 변화를 주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업사이클 트리에서 살아 돌아온 의자 한 조각.

부실한 부분을 조이고 붙이고 두드려서 페인팅만 했는데 좋다.

책방 노트북 메뉴판을 올리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다.

그러다 의자가 다시 된다 해도 괜찮겠어.

땡큐!

이전 21화 돌고 돌고 돌고-영원히 살지도 모른다 2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