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의 교육열 과잉-일류병이 인적자본 형성을 도왔고, 부동산 투기는 도시의 경쟁력과 성장에 기여했으며, 오늘날 한류 문화, 스마트폰 강국도 부모들의 사치성 예능 교육과 젊은 세대의 낭비(?)벽 덕분일 수 있다. 남북대치로 인한 안보 위협,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도 축복이 될 수 있고,대.중소기업간 갈등이나, 첨예한 노사 대립도 경제성장의 활력이나 시민사회의 기초를 강화하는 초석이 될 수 있다. 오히려 우리를 위협하는 것은 사회문제 자체가 아니라 이에 대응하는 정부의 무리한 정책이나 독선적인 공정, 정의 외침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이성구의 속물경제 유튜브 참조)